▲남원시가 지리산허브밸리 허브힐링행복학습센터에서 이색적인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5월 2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지역평생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리산허브밸리에 허브힐링행복학습센터를 지정받아 허브의 일생, 허브의 재 탄생, 허브힐링테라피 과정을 개설하여 8월29일(토)부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체험학습프로그램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허브힐링행복학습 교육프로그램은 2005년 정부로부터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된 지리산허브밸리에서 3개의 체험학습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과정별 4시간씩 15주동안 진행된다.
각 과정별 정원이 20명으로 총 60명인데 체험학습프로그램에 8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진행하는 허브의 일생 프로그램은 육묘에서 재배, 관리, 수확,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직접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험하게 되며, 육묘된 허브는 화분으로 가져갈 수 있다.
▲남원시가 지리산허브밸리 허브힐링행복학습센터에서 이색적인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하는 허브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은 프롭테라피를 통한 건강관리법을 체험하게 되며, 교육 수료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프롭테라피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는 허브의 재탄생 프로그램은 허브제품만들기와 상품화전략, 마케팅법을 습득하게 되며, 만들어진 허브제품은 가져갈 수 있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연중 상설로 관광상품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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