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대학에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9월 8일(화) 수강생 및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7일(화)부터 남원 지역의 자원봉사를 이끌고 있는 단체장 및 임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본 과정은 총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41명이 수료 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평소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수강생 우수 자원봉사자 2명에 대해 남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칭찬릴레이 주인공 뱃지가 수여되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이번으로 제3기생을 배출한 남원시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 리더 간의 네트워크 장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미래에 대한 과제 및 비전 공유 등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해년마다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볼런투어리즘, 남원유적문화재 보전과 자원봉사의 역할, 자원봉사와 마을만들기 등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 열띤 강의로  매회기마다 수강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양경님 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더운 여름밤을 잊게 만든 강사님들의 열강과 매회기 빠짐없이 참석하신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새로운 지식과 정보들이 지금껏 쌓아온 경험들과 함께 접목되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