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의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 교실에서 함께 공부해 온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지난 8월 5일 실시한 제 2차 남원시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 "스마트 교실 시험에 응시하여 8명(전체 5명, 부분 3명)이 합격 하였으며, 4월 1차 시험 1명을 포함하여 총 9명의 합격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꿈드림에서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전주 시험장까지 직접 차량 서비스를 지원하여 새벽부터 먼 길을 가야하는 부담을 줄였고, 점심 및 간식 지원을 통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원시 꿈드림은 지난 5월부터 2차 시험대비 스마트 교실을 운영하여 전문 강사 교육, 전 과목 인터넷 강의, 1:1 멘토 학습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교육실에서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검정고시는 꿈드림의“해밀”에 해당하는 지원 사업으로‘맑게 갠 하늘을 열자’라는 의미이며 학교를 중도에 그만 둔 청소년 및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업에 복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남원시 사회복지종합센터 2층에 위치한 남원시 꿈드림은‘미래의 문을 두드려’의 의미인 자립 지원 사업“두드림”과 학업 지원 사업“해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및 위기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을 길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 지원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학교 밖 및 위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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