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체력축제인 2014년 체력왕 선발대회
남원시가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시민들의 체력축제인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남원시『체력왕 선발대회』는 20세 이상 ~ 64세 이하 성인 남·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전부문은 연령별 청년층(20~34세), 중년층(35~49세), 장년층(50~64세)으로 각 부문별 최고득점자 남·여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측정항목은 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하는 6개 종목(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그대로 적용한다.
이번 대회에서 체력왕으로 뽑힌 6명에게는 10월 28일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는 전국『2015 체력 왕중왕 선발대회』에 남원대표로 참가하며, 푸짐한 상품도 지급되고 함께 온 가족이나 지인들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건강이 화두로 떠오르는 요즘『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증대됐으면 좋겠고, 전라북도 내 유일한 센터이자 현재는 남원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장소로 자리매김한 체력인증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체력왕 선발대회』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9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관련 문의나 신청은 ☎063-633-7330, 070-4103-7334로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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