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남원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달 28일 남원우체국 3층 대회의실을 찾아 우체국 전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김수기 여성청소년계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남원경찰의 치안정책 및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4대악으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홍보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수기 여성청소년계장이 성폭력의 개념이해와 신상정보대상자 관리에 대하여, 가정폭력 전담경찰 서준호 경위가 가정폭력 유형별 사례를 포함한 가정보호사건과 피해자 보호지원 등에 대하여 각각 설명을 하였으며,
특히, 우체국의 특성상 남원시내 곳곳에서 시민들과 접촉하여 활동하는 만큼 주변 사람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적극 당부하였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남원경찰은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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