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직장내 성관련 비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25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양성평등과 존중․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상대로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전북여성단체연합 성평등교육센터 교육위원인 최선광 강사의 강의로 이뤄진 교육은 ‘건강한 사회, 즐거운 직장’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의 원인과 예방 및 대처방안, 성희롱 예방을 위한 직장문화 및 환경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강의에서 채숙희 소장은“직장생활에 있어서 남녀간 상호 존중하고 동등한 파트너라는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훈기 남원경찰서장은“남성과 여성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상호 존중되는 직장분위기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며,“직장내에서도 얼마든지 발생 할 수 있는 성희롱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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