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원이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2015년 남원향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문화원(원장 김찬기)은 남원문화원 1층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2015년 남원향토대학"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10년부터 매해 운영된 남원향토대학은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자연 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관광객들에게 남원을 안내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하고 있다.
▲남원문화원이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2015년 남원향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260명의 시민들이 수료하였으며 현재 문화관광해설사와 숲 해설사, 관광안내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 유명 교수 및 전문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남원의 역사적 사건, 소리, 지리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총 15회 진행된다.
▲남원문화원이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2015년 남원향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료자는 남원시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시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능력에 따라 현장에서 자원봉사도 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남원향토대학은 해마다 운영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수강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남원시의 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많은 시민들이 강의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남원의 역사․문화․지리산의 자연환경에 대하여 알았으면 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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