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교통사고 현장 점검으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8월 17일 10시부터 관내 차량 대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지점을 찾아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 대책을 강구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점검은 남원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계장.시설담당 및 사고조사계장 등 교통 담당 지휘부가 모두 참석하였으며, 교통안전표지판,과속방지턱, 차량속도 감소를 위한 요철구간 신규 설치와 장기적 사업으로 자전거도로 언더패스 및 교량 난간 교체 추진을 검토하였다.
남원경찰은 자전거의 이용이 많은 남원지역의 특성상 자전거 도로를 재정비하고 특히, 자전거도로와 일반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대한 점검을 더욱더 철저히 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도로 환경을 확보 하겠다는 방침이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