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조병용선생추모 코리아오픈 국제 검도대회”폐회 -
▲제23회 조병용 선생 추모 코리아오픈 국제 검도대회
검도인들의 열정이 가득했던 제23회 조병용선생추모 코리아오픈 국제 검도대회가 7개국 1,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8월 8일, 9일 까지 2일간의 대회 일정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 검도계의 거목 조병용 선생을 추모하는 국내 최고의 검도대회로 금번 대회부터 국제 대회로 승격되어 이에 남원시는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국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23회 조병용 선생 추모 코리아오픈 국제 검도대회
국내외 선수단 및 해외선수단 등 약 3,0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숙박업소 및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현재 90% 이상 진행되고 있는 춘향골 체육관의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더 좋은 환경에서 검도인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안녕은 다시 만날 반가움을 준비하는 의식이기에 서운함보다는 설렘의 감정이 더하다." 고 소회를 밝혔다.
남원시는 검도대회 이후에도 전국 유소년 태권도 및 축구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춘향골 체육공원 보수공사가 끝나는 9월부터는 더 많은 대회 개최로 호남 체육의 1번지라는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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