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목공예 후진 양성을 위한 하반기 옻칠 및 갈이 교육강좌를 하고있다.
남원시는 8월 5일 옻칠공예관에서 창조지역사업으로 추진중인“오래된 미래, 남원목공예 부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목공예 후진 양성을 위한 하반기 옻칠 및 갈이 교육강좌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개 과정(옻칠교육 기초반·중급반·전문가반, 갈이교육)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67명(옻칠교육 기초반 34·중급반 15·전문가반 6, 갈이반 12명)의 참여자가 옻칠이론, 칠 숙련도 향상, 채화, 자개기법 등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남원시가 목공예 후진 양성을 위한 하반기 옻칠 및 갈이 교육강좌를 하고있다.
각 과정은 옻칠공예관과 옻칠목공체험관광협동조합에서 요일별 주2회 19:00~22:00에 운영한다.
남원시 관계자는“이번 교육 참여자는 개인적인 취미활동을 넘어서 남원 목공예산업의 일원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 전통문화 기술 전승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교육과정이 옻칠 목공예 신규인력 양성 뿐만아니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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