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이 으뜸인재 육성사업 방학 특별 심화학습을 시작하였다.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은 지난주 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으뜸인재 수강생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학교인 남원고등학교에서 여름방학 특별 심화학습을 시작하였다고 31일 밝혔다.

 
남원 으뜸인재 육성사업은 남원지역 우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고교 교육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서울 소재 유명강사가 거점학교인 남원고등학교로 내려와 다음달 12일까지 기존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하여 고3 학생들을 위한 탐구영역과 논술에 대한 중점 학습을 추가로 실시한다.
 

또한 1:1 맞춤형 진로상담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진학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학입시 분석 및 내신관리법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로써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대학선택과 자기주도 학습법 터득은 물론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한 학습방향 제시 등으로 여름방학을 통해 부족 과목 성적향상과 자신감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7월 8일 성황리에 끝난 진로선택설계 뮤지컬은 새로운 형식의 진로 컨설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상시 입시상담소를 개설 운영중에 있다.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교육 설명회 및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환주 이사장은 "방학은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다음 학기에 대한 선행학습으로 학습기반을 다지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