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용 선생 추모 코리아오픈 검도대회가 남원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격상한 제23회 조병용선생추모 KOREA OPEN 국제 검도대회가 8.7 ~ 8. 9 까지 3일간 사랑과 충절의 고장 남원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 검도의 거목인 조병용 선생의 숭고한 검도사랑을 기리는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중국,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의 해외선수단과 국내선수단을 포함한 1,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남원시 검도회에서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여러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KOREA OPEN 국제 검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홍보와 참가 선수단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이번대회가 성황을 이루게 될 전망이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검도회의 이러한 노력과 한 여름 무더위에도 예를 갖춰 대회에 임하는 검도인들을 칭송하면서 사랑과 충절의 고장 남원은 검도에서 중요시 하는 예 와도 잘 어울리며, 특히 처음 치러지는 국제 검도대회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서 세계 속에 남원을 알리는 멋진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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