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하계방학중 청소년 선도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9일 남원시 도통동 일대에서 하계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방학을 맞아 청소년 음주 및 유해업소 출입 등 여름철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및 유해환경 정화를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시청,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방학을 맞아 학생들 출입이 우려되는 청소년출입업소에 대하여 10시 이후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고, 학교폭력 등 피해를 당했을 때 신속하게‘117’로 신고해 경찰의 도움을 받아 추가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홍보했다.
박훈기 서장은“학교폭력 등 학교 밖 청소년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방순찰 및 적극적인 선도 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