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7월 29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중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직업체험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 직업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장래 직업과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미래 우주항공에 관심이 많은 자녀와 부모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관계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직업체험은 미래 산업인 항공우주분야 체험으로 태양 및 천체 관측, 항공우주 기초이론, 항공시뮬레이션 체험 등을 통해 항공우주에 대한 기초 지식을 넓혔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한편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4일 개관이래 매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 프로그램에 관내 초,중,고 학생 352명이 체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다가오는 8월 6일에도 아시아나 항공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호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항공분야 진로에 대한 조종사, 승무원의 진로 탐색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와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배양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