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7월 28일 NH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과 범죄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남원시 운봉읍 지역 범죄피해자 중심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게 생필품 등 경제적 지원을 위한 협약이다.
 

운봉농협조합장(서영교)은 “고통받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민․경 협력을 통하여 범죄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또한, 박훈기 서장은 이 자리에서 “범죄발생 직후 피해자들은 정신적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만큼 우리 모두의 섬세한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범죄 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생계 또한 중요한 만큼 상호 협력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