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를 운영한다.
남원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에서는 7월 11일~12일 이틀간 지리산 달궁 계곡에서 제5기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및 일반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일차는 지리산과 남원의 문화 알기, 장비사용법, 산악구조훈련, 등반경험 특강 등을 교육하고, 2일차는 트레킹, 스포츠클라이밍 이론 및 실습과 함께 제5기 등산학교 수료증 수여식을 가진다.
▲제5기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를 운영한다.
지리산레저등산학교 관계자는“여가활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안전한 산행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건강한 심신을 얻는데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가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리산 레저 등산학교는 산악 레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하여, 스포츠클라이밍 교실(8월)과“전국 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제)”를 10월초 개최할 계획이다.
지리산의 중심도시 남원시는 증가하는 등산 인구의 확대에 따라 2013년부터 안전한 산행문화 보급 등을 위해 지리산 레저 등산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