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사업소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남원시에 매설된 상수도관에 대해 종합적인 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
남원시는 녹물과 이물질이 매년 발생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으며 녹물과 이물질이 발생할 경우 다량의 수돗물을 퇴수하는 등 재정낭비를 야기시키고 있다고 판단되어 단계별로 개선하기 위해 첫 단계로 상수도관과 이와 관련된 상수도시설에 대해서 종합적인 진단을 할 계획이다.
남원시에 설치된 상수도시설 현황, 상수도관의 부식과 스케일 발생을 알기위한 관의 내․외면 상태, 물리적 강도, 상수도관이 매설된 주변 토양부식성, 수질부식성 등 평가인자를 현장에서 철저히 조사하여 블록별 상수도관을 종합진단할 계획이다.
이러한 작업이 완료되면 전반적인 문제점을 도출하여 남원시 상수도를 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블록별로 사업을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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