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장마 대비 교통제어시스템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7월 2일 장마철 침수로 인한 교통시설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남원시 교통과 및 시설업체 관계자와 함께 향교 5가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등 관내 교통관련 시설물 및 그 주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점검은 매 년 장마철이면 발생하는 교통시설물 주변 감전사고 및 분리, 추락에 의한 파손 등 교통시설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신호제어기의 회로 정상 작동 및 누전 여부, 교통시설물의 고정 및 파손상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또한,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폭우가 내릴 경우 규정 속도의 50/100이하로 서행할 것과 교통시설물의 파손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112나 해당 경찰서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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