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승사교 일원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고있다.
남원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승사교 일원 교량난간 및 팬스에 난간걸이용 화분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금번 춘향제 때 요천변 일원에 꽃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아름다운 남원 이미지 제고 및 시민 정서함양 도모를 위하여 광한루 산책로에서 승사교 양안 및 요천 유선보트장 팬스 등 552m 구간을 우선 시범적으로 조성한다.
▲남원시가 승사교 일원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고있다.
난간걸이 화분에는 화려하고 풍성한 웨이브페츄니아, 메리골드, 한련화 등 초화류 5,000여 본을 식재하고 요천향기원(남원대교~승사교) 구간에도 칸나, 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설악초 등 15,000㎡에 파종작업을 완료하는 등 꽃묘 생산과 여름, 가을꽃단지 조성을 준비 하고있다.
지속되는 가뭄으로 꽃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시민의 정서함양과 힐링장소 제공을 위해 급수작업 등 꽃 식재 및 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있다.
남원시는 교량 난간걸이 꽃 화분 설치로 시민들에게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조경을 선보이고 꽃과 어우러진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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