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리산허브밸리 허브체험관광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42,782.8㎡부지에 허브체험관광농원⋅허브체험관광시설을 완료하고 허브를 통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10,000여명이 참여하여 체험학습 관계자들로 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사계절 허브차 생산체험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허브체험관광농원에서 허브를 직접 수확하여 허브차와 오일추출을 통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허브차 생산체험 기반시설은 허브체험 기능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허브차를 생산하여 저장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와 건조기, 작업대, 오일추출기 등이 설치되어 질 높은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 각 유치원⋅어린이집이 새롭게 도입한 『허브야 ! 놀자』라는 허브체험교육 프로그램에 탄력을 받아 허브 산업의 중심도시 남원 지리산허브밸리를 찾는 체험방문객이 지난해 보다 30% 정도 증가한 13,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0여명이 방문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남원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앞으로도 생산에서부터 활용에 이르는 다양한 허브체험 기반시설을 추가로 구축하여 허브체험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지리산허브밸리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유치원⋅어린이를 위한 허브꽃따기, 분화만들기, 트렉터 타고 허브밸리 투어, 천연염색 등이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캐러반오토 캠핑체험, 나에게 맞는 허브제품만들기와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허브체험관광농원분양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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