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계 조휴억 경위가 아동안전지킴이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밀한 협력유지 방안을 논의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3일 부터 9일까지(7일 동안)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64개소를 방문하여 지킴이집 행동수칙, 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설명 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성폭력, 납치. 유괴 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하여 긴밀한 협력유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청소년계(조휴억 경위)가 아동안전지킴이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찰과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아동들이 범죄피해 예방을 위하여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방법등을 홍보하였다.
특히,“납치, 유괴, 성추행, 학교폭력 등으로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이 아동안전지킴이집에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면 먼저 어린이의 안전 확보에 집중하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본 후 112 또는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알리고, 보호하는 동안에 어린이가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침착하게 인상착의 등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박정근 서장은 “남원경찰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유치원, 학교, 통학로, 공원, 놀이터 주변 등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 64개소와 한국야쿠르트 남원점 수호천사 15명 등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등하교 시간 등 어린이 범죄발생 취약시간대에 순찰을 강화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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