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남원시청 행정문화관을 견학하고있다.

남원시청 행정문화관이 학생들의 현장학습장과 시민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지난 6월 2일 남원 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행정문화관을 견학하였으며, 학생들은 견학을 통해 남원시의 경계 및 지리적 위치에 대해 공부하며 남원시민으로서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행정문화를 공유해 남원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지역문화 사랑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사회와 시민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 참사랑유치원 원생들이 남원시청 행정문화관을 견학하고있다.

또한, 역대 시장군수․연도별 문서변화과정․자동차 번호판 변천사․남원을 빛낸 인물들을 체험하고, 전시해 놓은 옛날 행정자료에 대해 공부하며 꿈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 2010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남원시 홍수재해 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대응 방법을 익히고,【시청에서의 오늘을 기억하기-타임캡슐】을 통해 행정을 더 쉽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정문화관을 견학한 선생들과 학생들의 입소문으로 관내 학생들의 행정문화관 견학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난 주 도통초등학교 40명, 참사랑유치원 44명의 학생들이 방문을 하였다.

 
시에서는 소중한 행정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초등학교 교육과정인 내고장 및 지역사회 알기에 대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정문화관을 지역 학생들의 현장 체험 학습의 장과 시민문화공간으로 제공하여 남원시를 방문하는 내빈 및 단체의 견학을 유도 하는등 관람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