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임대기계 이용 농기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 구입부담금을 덜어주기 위하여 임대농기계 총60종 500여대로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조작기술이 미숙해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교육을 실시 하고있다.
농기계 안전사고 는 전도, 전복, 차량 추돌 등 교통사고, 추락사고등 이며, 예초기 안전 부주의와 기계 벨트 등에 끼임 사고 순으로 나타나고있다.
특히, 귀가 시간대인 오후 4~7시 사이에 주로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이 추락에 의한 골절, 전복에 의한 압사사고로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체력적인 한계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무리한 농기계 조작을 하지 않는 등 무엇보다도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것이 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음주운행은 하지 않는 등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을 당부 드리며 농기계 순회 수리 시에도 기종별 농기계 안전사용, 취급조작요령, 점검정비 요령 등 교육을 실시해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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