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5월 20일 남원시 도통동사무소에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위해 준비 중인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안전모 등을 점검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노인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가운데 공공근로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이륜차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고자 남원경찰에서 선제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특히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하는 ‘무단횡단’과 ‘안전모 미착용 이륜차 운행’에 대한 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 하였다.
또한,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턱끈이 없거나 규격에 맞지 않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홍보용 안전모를 무료로 지급하는 등 대민 홍보에 앞장서고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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