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산내(산내.덕동)초등학교 총동창회 "산내인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김만식회장이 동창회기를흔들어 보이고있다.
제15회 산내(산내.덕동)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만식) "산내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16일 남원 산내초등학교 교정에서 7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강동원 국회의원, 박영주 교장선생을 비롯한 내,외귀빈, 초대 김을생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15회 산내(산내.덕동)초등학교 총동창회 "산내인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김만식회장이 장학금을 수여하고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모교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수여, 6.7대 최병수(41회) 총동창회장과 장경식(48회) 사무총장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 되었다.
이어서 김만식 총동창회장의 대회사, 박영주 교장선생의 환영사, 이환주 남원시장의 축사, 정기주 산내 발전협의회장 축사, 최병수 총동창회장의 이임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2부 행사로 가수 우연이 등 연예인 초청공연과 기수별 노래자랑, 불꽃놀이와 각 기별 동창회등 다채로운 행사와 각기별 부스에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동문 선,후배간 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제15회 산내(산내.덕동)초등학교 총동창회 "산내인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동문들이 여흥을 즐기고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산내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모교에는 영광을.. 고향에는 사랑과 화합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고향과 향우가 만남의 장 을 연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메김하고 있으며, 산내초등학교는 1922년9월1일 산내 사립보통학교(실상사)로 시작하여 2014년 현재 5,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학교 공원에는"지리산 처럼 큰 사람이 되렵니다"라는 비가 세워져있다.
▲제15회 산내(산내.덕동)초등학교 총동창회 "산내인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이환주시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기별 노래자랑과 최다참가상 대상에는 52회, 금상에 47회, 은상에 50회, 동상에는 48회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만식 총동창회장은 "오늘 이자리는 선, 후배간의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다. 우리 모두를 아끼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며 고향발전을 위해 힘 쓰는 동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영주 교장은 "동문 여러분의 모교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모교 사랑과 후배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에서도 가장 큰 동문회를 개최하는 산내초등학교 동문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남원시와 산내면의 발전에 동문 여러분들이 노력 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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