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여고 1학년 21명 대상 수험준비요령 등 상세한 설명  -

▲남원경찰서가 남원여고 경찰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4일 남원여자고등학교(교장 최영미) 1학년중 경찰희망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위한 경찰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체험 현장학습은 자아 발견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학교전담 경찰관(이진기 경위)이 경찰의 업무와 경찰관이 되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고, 첫 발령을 받고 3개월 된 중앙지구대 한경륜 순경이 경찰관시험에 응시하며 체험한 과정을 최신정보로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상황실 견학과 순찰차와 교통싸이카 탑승 체험등을 하고, 참석한 학생들은 “꼭 경찰이 되어서 아저씨들과 함께 근무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은 경찰장구인 수갑, 무전기, 테이저건, 삼단봉 등에 대하여 사용요령 등을 설명하고 “오늘 체험행사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경찰대 등 경찰관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미래에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근 서장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지만 미래의 진로를 선정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금부터 준비하는 자세가 대견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경찰희망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도움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