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촌교육농장들이 학생들에게 알찬 현장교육 서비스제공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2015년 남원시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에게 더 알찬 현장교육 서비스제공을 위해 8개 농장이 다양하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준비 하고 있다.
2010년 4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8개소의 교육농장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의 지도하에 농장별 체험학습소재를 찾아내고 교과과정과 연결시켜 교육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한편 농장주의 자질함양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 농촌교육농장들이 학생들에게 알찬 현장교육 서비스제공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농촌이 가진 모든 자원을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프로그램화 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농장’인 교육농장은 1970년대 프랑스에서 시작하여 유럽을 중심으로 발전해 와 우리나라는 2000년대 중반에 들어와 현재 전국에 500여개의 교육농장이 육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서는 사매 혼불교육농장을 비롯한 7개농장은 도예,목공예,천연염색,야생화,산양유,차교육,친환경농업,사과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남원의 교육농장 8개소는 각 학교에 제공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금년에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농장주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천천히 제대로’라는 모토로 착실히 준비하고 있는 남원의 교육농장주들의 모습을 볼 때 남원의 농촌체험과 전북의 농촌관광 미래는 밝을 것으로 전망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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