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춘향제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춘향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제85회 춘향제를 맞아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춘향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원은 예전부터 예와 흥이 넘치는 고장으로 판소리로 대표되는 소리와 춘향전, 만복사저포기, 혼불 등 문학관련 많은 예술작품들이 태어나는 터전이 되었던 곳이다. 이런 예술적 양분이 만연한 곳에서 어린 화가들을 위한 그림마당이 펼쳐진다.

 

▲제85회 춘향제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춘향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춘향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남원미술협회 남원지부의 주관으로 춘향제 마지막날인 2015. 5. 25일에 도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춘향테마파크일원에서 개최되며, 신청서는 15일까지 원예허브과에서 접수 하면된다.

 
춘향제의 일원으로 열리는 만큼 같은날 주변에서 각종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마지막주에 열리는 그림그리기 대회가 가족과 함께한다면 가족의달 5월에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남원시는 문화예술 축제인 춘향제와 함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예술창의성 발휘 및 미술 문화 체험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남원의 멋과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