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 경기대회
Special 했고, Speedy 했으며, 끝까지 Spectacular했던 2015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 경기대회가 5월 1일 막을 내렸다.
국제 롤러 종합경기대회 2015 남원코리아오픈에서 3관왕을 차지한 최광호(대구체육회)와 대회 6관왕에 오른 임진선(경남도청)이 각각 남녀 대학일반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015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 경기대회를 페막하고 참가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4월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간 남원 춘향골체육공원 롤러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5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 경기대회는 전년대비 5개국 260여명이 증가한 23개국 1,700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2015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 경기대회
남원시는 선수단이 마음껏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편의시설, 음료, 차량, 5개국 이상의 우수한 통역 제공 등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이끌어 내고,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국제 롤러 대회는 참가국과 참여인원이 증가하여 국내 최고의 국제 롤러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남원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제적으로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유치가 국내외 선수단 뿐만아니라 해외선수단의 남원 방문으로 이어져,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있다.
이환주 남원 시장은"인류 최고(最古)의 발명품인 바퀴로 만들어내는 가장 현대적인 스포츠, 그리고 그 스포츠가 펼쳐지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남원이라는 아이러니한 조합은 해가 갈수록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오늘의 안녕은 다시 만날 반가움을 준비하는 의식이기에 서운함보다는 설렘의 감정이 더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원시는 롤러대회 이후에도 전국 테니스 대회, 궁도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보수 중인 춘향골 체육공원 보수공사가 끝나는 하반기엔 더 많은 대회 개최로 호남 체육의 1번지라는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여겨진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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