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인재양성 교육나눔 재능기부를 위한 남원시학원연합회와 협약식을 체결하고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8일 남원시학원연합회(회장안재찬)와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교육나눔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을 전라북도 최초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와 남원시학원연합회가 지역내 저소득층의 인재양성 교육나눔 봉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발굴 및 교육발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상호간 공동발전과 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에서는 지역내 저소득층과 특별히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남원시학원연합회장에게 추천하고 학원연합회는 지역내의 각종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 하였다.
그리고, 상호간 학생 추천 과 교육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교류와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신뢰를 쌓기 위하여,
지난달 44개학원장이 참여하여 65명 학생을 선발, 5월1일부터 과학, 독서논술, 미술, 수학, 영어, 컴퓨터,피아노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교육관계자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나눔 무료봉사를 통해 남원시가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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