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남원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지고 기념 촬영을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4월 21일 10시 30분 남원 녹색어머니 11개 초등학교 연합회 회장(김미영) 및 회원 30명과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김학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2015년 남원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4년 관내 15개 초등학교 398명의 녹색어머니들 중 적극적인 활동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노암초 전선희 등 5명에 대하여 경찰서장 및 교육장 감사장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 하였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녹색어머니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박정근 경찰서장은 “남원 지역 어린이교통사고가 감소되고, 사망사고도 몇 년째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은 녹색어머니회와 같은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수고와 정성으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에 남원경찰과 함께 하자”며 협력을 다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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