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요천에 자연생태 복원 및 수산자원 회복을 위하여 쏘가리 새끼(치어) 천마리를 방류하고있다.
남원시는 21일 요천에 자연생태 복원 및 수산자원 회복을 위하여 쏘가리 새끼(치어) 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쏘가리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지난해 섬진강에서 확보한 자연산 어미 쏘가리를 인공채란 및 수정을 통해 5개월동안 기른 새끼쏘가리로 섬진강 상류 1급수 지역인 요천에 방류하여 생태계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날 방류행사는 남원시 내수면어업 자율관리공동체(회장 모영래) 회원 15명이 참여하였으며, 방류행사를 마치고 요천변에 쌓인 쓰레기수거등 자연정화 활동을 겸하였다.
남원시는 내수면의 어족자원 확보를 위하여 그동안 은어, 다슬기, 미꾸라지등 꾸준히 방류사업을 펼쳐 농어업인의 소득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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