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 대회 우수 성적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 -
▲춘향골 남원이 롤러 국내 전지훈련 일번지로 명성을 높이고있다.
호남권 전지훈련 일번지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남원시에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전지훈련 팀의 증가로 봄기운처럼 지역의 활기 또한 돋아나고 있다.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2015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 대회를 보름여 앞둔 현재 남원 춘향골 체육관 롤러경기장엔 현지 적응을 위하여 전지훈련이 한창이다.
▲춘향골 남원이 롤러 국내 전지훈련 일번지로 명성을 높이고있다.
4.25(토)부터 5.1(금)까지 7일간 개최되는 이번 롤러대회를 위해 안양시청, 부산 서구청, 인천 서구청 3개팀 30여명의 선수단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레이스를 펼치며 좋은 성적을 위해 힘찬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유소년 축구팀이 동계 전지훈련을 온 것을 시작으로, 2월에는 새로 준공된 남원 다목적 구장에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3주간 전지훈련을 실시하였고, 이런 전지훈련 팀의 방문은 해마다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 시장은 “지리산과 요천이 감싸고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추어탕, 각종 산나물 및 맛깔 나는 향토음식, 광한루로 대표되는 전통문화 체험 등의 외적 요인과 훈련에 불편함이 없는 시설 인프라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많은 국내 체육인들이 찾는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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