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방송(이하 EBS)의 입시설명회가 남원시와 순창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다.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전북 순창군 순창읍 소재 ‘순창고등학교 강당’에서 순창군 관내 3개 고등학교 재학생 약300명 (순창고 130명, 순창제일고 110명, 동계고 3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순창지역 EBS 입시설명회」가 개최된다.
또 다음날인 18일에는 오후 3시부터 전북 남원시 어현동 소재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시 관내의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약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남원지역 EBS 입시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EBS의 인기 강사진들이 2016년 대입제도의 이해, 2016 대입수시와 정시 성공전략, 수능 영역별 고득점 전략, 수능 연계정책과 EBS 활용법 안내 등을 안내한다.
이금수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가 '2016 대입의 이해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설명하고 신삼수 EBS 학교교육본부 수능교육부장이 수능 만점 전략과 EBS 활용법, 박순녀·최은진 EBS 전속교사가 수학 테마특강을 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수도권과 여타 대도시에 비해 입시정보가 부족하여 수험준비생과 학부모들이 진학 및 진로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전국적으로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3년 연속 EBS 입시설명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 남원·순창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서 다음 입시설명회유치는 물론,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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