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업을 이끌어갈 명품농업대학 교육생들이 10월 8일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한마음으로 뭉쳤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명품농업대학
학생들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개최한 통합체육행사에서 학생들은 그동안의 공부와 영농을 잠시 잊은 채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한마음체육행사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OX퀴즈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학생들 상호간에 이해와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냈다.
명품농업대학 학장(이환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 확대, 지역특성에 맞는 품목 육성,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남원 농업을 최고로 만드는데 명품농업대학생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한옥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명품농업대학생 일동은 남원참미 50포대를 불우한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환주 시장님께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이찬수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서 창의적 실천적 농업 CEO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명품농업대학은 1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과반, 딸기반, 도시농업반, 포도반 4개 학과에 215명이 입학해 매주 1회에 걸쳐 전문농업이론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교육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