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농협이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들에게 장학증서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지고있다.
남원시 지리산농협(조합장 최희철)은 8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3개면장과 조합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증서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학증서및 장학금
지리산농협은 2007년부터 매년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발전의 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2015년도 대학(교)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대학생들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총 43명에게 4300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지리산농협 최희철 조합장이 장학금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지역 별로는 인월면 10명, 아영면 14명, 산내면 19명 등이며, 지리산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332명에게 2억7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희철 조합장은 "조합원의 복지사업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어 주길바란다. 자식 농사에도 최선을 다 해주기바라며,매년 장학금 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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