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남원용성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남원용성고등학교(교장 권주영)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 교육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이 모교를 찾아 강의에 나서 학교폭력의 가해유형을 세심하게 분석한 자료와 물리적 폭력이 감소한 가운데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료를 토대로 언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들을 존경할 수 있는 항상 착한 심성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고,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하겠다는 더 큰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장래에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근 서장은“우리들의 미래인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스마트 치안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