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112타격대가 판소리 춤극 〃춘향을 따라 걷다〃를 관람 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4. 1(수) 남원시 어현동 소재 국립민속국악원에서 판소리 춘향가의 새로운 이본판, 춤으로 보는 춘향전인“춘향을 따라 걷다“ 라는 판소리 춤극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판소리‘와 ‘춘향’ 이야기가 상징적인 춤 언어와 만나 또 다른 춘향전의 이본판을 만들어냈으며 고전을 재해석하는데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
남원에 거주하고 있는 일경 이정호는 맛과 멋의 고장인 남원에서 태어나 판소리 춘향전에 대하여 들어본 적은 있으나 너무 구 시대적이라서 한 번도 관람한 적은 없었는데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춤으로 보는 춘향전을 관람하면서 소재가 매우 신선하였으며, 우리 문화가 정말 소중한 것이구나 라고 다시 한번 느낀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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