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축구연합회가 개최한 2015년 남원시 FA컵 축구대회에서 남원시청 축구동호회팀이 준우승을 차지였다.
지난 29일 남원시축구연합회(회장 김두수)가 개최한 2015년 남원시 FA컵 축구대회에서 남원시청 직장팀(회장 황인욱)이 준우승을 차지였다.
▲남원시청 축구동호회
축구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 대회에 남원시 전체 조기팀 및 직장인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각 팀의 명예를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순수 직장인만으로 구성된 남원시청팀이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상대적으로 기량이 한 수 위인 조기팀을 맞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남원시청 직장 내 취미클럽 활성화 시책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그동안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직원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심신단련은 물론 건강한 에너지를 시정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 하에 직장 내 취미클럽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회 후 준우승 트로피를 전달받은 이환주 남원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의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수 각자가 가진 장점들을 잘 활용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치하하며, 우리 남원시도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자원들을 잘 활용해서 지역발전을 창출해 나가자며 파이팅을 당부하였다.
한편 남원시청에는 축구를 비롯한 총15개 취미클럽에 500여명의 직원들이 활발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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