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사랑의 도시 춘향골 남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장애인 탁구인들의 축제인 제18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회장 우기만)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오는 4월 4일 10시부터 2일간 사랑의 도시 춘향골 남원에서 열린다.
▲제18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사랑의 도시 춘향골 남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16개 시·도 선수 350명과 진행요원 150명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16리우장애인올림픽 상위 10위권 진입 목표 수립 후 첫 전국대회로, 올림픽을 앞둔 전초전이자 현재 장애인 탁구의 전력을 알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남원시는 전라북도내 시·군 중 가장 먼저 장애인체육회를 만들어 장애인들의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섰으며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체육 복지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 활성화와 권리신장을 위해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원시 충정로에 위치한 춘향골 체육관에서 열리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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