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휠체어 장애인 강사와 함께 하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어릴 때부터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휠체어 장애인 강사와 함께 하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척수손상을 가진 장애인 강사가 본인의 사고경험을 통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매우 실감나는 교육이 되고 있으며, 또한 사고와 장애발생을 극복하고 긍정적이며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교육 후에는 휠체어, 시각장애기구 등을 이용해 장애를 직접 체험해 보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남원시 보건소는"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장애예방 5계명 수칙과 올바른 생활태도를 터득할 수 있도록 장애예방교육 실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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