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5년도 남원시교육발전위원회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고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5년도 남원시교육발전위원회를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교육발전방향 토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남원시 교육현황, 교육지원 사업, 인재양성추진, 교육환경 여건개선, 그리고 남원혁신교육특구사업 운영에 관한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이어서 남원교육발전 새로운 제안과 건의 개선사항에 대하여 진지한 토의 시간을 이어갔다.

남원시는 21세기 세계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도덕성 함양, 창의력 인재양성,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최선의 교육을 통해 학생별 맞춤식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진학한 우수 중,고생을 선발하여 진로진학,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으뜸인재양성 육성사업을 실시하는 등, 150여명의 우수학생에게 2억4천5백만원 장학금을 지급하여 향학열도 높이고 있다.
 

또한, 학생 체력증진 향상과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줄이이기 위해 친환경 쌀 공급 등 학교무상 급식사업 확대를 위해 17억원을 지원하고, 학교별 특화교육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특성화고 명장육성도 실시하고있으며 꿈나무 체육인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중앙초등학교 배구부는 도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초등학교 11개교에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금년부터 교육지원청과 함께 우리 남원을 혁신교육특구로 지정되어 앞으로 4년 동안 2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해‘삶을 품고 피어나는 행복교육의 터전, 교육남원’을 비전으로‘4대 핵심 추진 과제로 20여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학교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여 배움으로부터 소외받는 학생이 없도록 협력하고 지원해 학생들의 교육 학력 신장을 도모한다는 입장이다.

 
이환주시장은 "지속적인 예산지원과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으로 교육분야 경쟁력을 높여 인재육성을 위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