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이륜차 질서확립 존(ZONE)’을 지정하고 집중 단속으로 교통질서 확립에 나섰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봄 철 기온상승에 따른 이륜차 운행 증가와 함께 고질적 법규위반행위 및 난폭운전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륜차 질서확립 존(ZONE)’을 지정하고 집중 단속 중으로 교통질서 확립 및 국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남원경찰은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이륜차 질서확립 존’을 지정하고 법규위반 특별단속 및 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인도주행 및 안전모 미착용, 불법구조변경·번호판 가림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들이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최근 3년 대비 남원시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하였으나 이륜차 사고는 23% 증가하는 추세로 단속의 필요성이 있으며 특히, 음식점·배달 업체의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심각한 만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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