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26 21:40




조회 수 4380 추천 수 0 댓글 0

- 농촌지역 늦은 밤 안심 귀가로 가족걱정 사라졌어요!-


0313 교통과 - 천원 통학택시 16일부터 운영2.jpg

▲남원시가 농촌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 안심 통학택시를 운영하고있다.


남원시에서는 1,000원으로 개인택시를 타고 하교하는 안심통학택시를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히고, 대상은 농촌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중 버스 노선이 불편하여 자전거 등 개별 교통을 이용하는 학생 4개교 26명의 학생들이다.


3월16일부터 본격 운행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시험운행을 하고 있으며, 이용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고 특히, 늦은 밤 자녀들을 태우러 가야하는 부모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학생 자부담 1,000원을 제외한 요금은 시에서 보조를 하며 이 재원은 전북도와 도교육청 그리고 남원시에서 균등 부담하며 금년도 예산 3,000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늦은 밤 고된 농사철에도 자녀를 등.하교 시키는 부담에서 해소되어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에서는 호응도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참여가 가능토록 확대시행할 계획으로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완화,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