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건강 새싹심기』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기 학업 위주의 생활로 줄어든 신체활동, 외식 문화 발달 및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소아비만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건강 새싹심기』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가 『건강 새싹심기』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 중 관내 유치원에 프로그램 계획 및 신청서를 발송하였으며 오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외 15개소에서 신청을 받아, 2015년 3월부터 8월까지 400여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음주폐해예방, 영양, 신체활동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채소/과일과 친해지기”, “콜록콜록 담배는 해로워요”, “옹달샘과 술 웅덩이”, “키 쑥쑥 몸 튼튼 건강체조”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소 당 월/1회씩 총 4회기로 진행되며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채소 먹어보기, 노래&율동 따라 하기, 음주가상체험 등 실습을 병행하여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방법을 활용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건강 문제 인식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여 유아기 원만한 성장발달을 도모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유치원에서 어린이집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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