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와 남원교육지원청이 돌봄 전담교사 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 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9일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산)에서 돌봄 전담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교육은 남원경찰서에서 그동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00곳에 대한 아동학대 전수조사 실시 이후, 아이 돌봄 전담교사까지 예방교육을 확대함으로서 남원시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풍토를 조성하고자 남원경찰서와 남원교육지원청이 의지를 모아 추진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남원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경찰관 경위 서준호는 아동학대 사례 및 신고의무자 준수 사항 등을 강의하면서 관내 어린이집 72개소 및 유치원 28개원에 대해 전수 조사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학동학대 사례를 발견치 못하였지만 “일부 타 시도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로 인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돌봄 전담교사까지 확대 해석되어 지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 한다“고 전하면서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방치할 경우 아동만이 피해자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고의무자로서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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