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재)춘향장학재단이 학력증진향상에 올인『2015으뜸인재육성사업』시동을 걸었다.

남원시와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은 지난3월 6일부터 지역 경쟁력 강화와 미래 남원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중학교 2·3학년 80명과 일반계 고등학생 110여명 등 선발하여 수월성 교육거점인 남원고에서 개강식을 갖고 힘찬 시동을 걸었다.

▲남원시와 재)춘향장학재단이 학력증진향상에 올인『2015으뜸인재육성사업』시동을 걸었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남원시으뜸인재 육성사업은 5억1천만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중학교는 남원중, 고등학교는 남원고에서 우수대학 진학을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과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도 심화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중학교는 관내 우수교사를 선발하여 영어, 수학, 인문 문화탐방 등 주말에 교육 할 계획이다.

고교 으뜸인재교육은 서울 소재 스카이에듀 학원을 선정하여 국어, 영어, 수학, 탐구생활 및 진학 진로 컨설팅 등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수시, 일반전형 등 입시 시스템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관심과 집중도를 높여 수준별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수도권 지역 명문대 및 국립대 등 진학률 향상에 매진하게 되어 자녀교육 문제로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공교육 지원을 통한 지역의 전체 학력수준 향상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6년 대학 진학을 위한 내신, 수능 ,논술의 유기적인 교육이 실시되며, 담당 강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부족 과목에 대해 맞춤식 보충 수업으로 부족 과목에 대한 실력을 향상시키며, 수시원서 지원 시기에 대학별 논술수업 등을 실시하여 다양한 입시정보의 제공으로 수시 입시에 대한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와 재)춘향장학재단은 지역의 교육수준 향상을 위하여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으로 150여명에게 245백만원을 지원하고 성적 우수중학생 관외 유출 방지를 위해 160점 이상 우수 중학생이 관내고에 진학할 경우 20명에게 최고 1천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명문대 진학생에게도 인재양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특성화고 재학생, 저소득층 학생에게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업 성취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 경쟁력 향상 등 각 학교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명문대 진학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