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2015학년도 평생대학 제14기 입학식이 열렸다.
희망의 계절 3월, 입학 시즌이 시작되면서 각 급 학교에서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회장 백남규), 적십자평생대학 (학장 안한수)은 3월4일(수) 50여명의 신입생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제14기 입학식을 갖고 첫 수업을 시작 하였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2015학년도 평생대학 제14기 입학식을 마치고 최영희 노래강사의 즐겁고 신나는 노래 교실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우경미 사무처장님, 남원시 나석훈 부시장, 남원시의회 박문화 부의장,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 적십자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 임창만 회장, 이광남 홍보부장, 남원지구협의회 백남규 회장을 비롯한 각 단위봉사회 임원 등 많은 적십자 가족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입학을 환영하였다.
이어 안한수 학장으로부터 50명의 입학생들의 입학을 허가하는 입학 허가 선언과 아울러 입학식축사, 안한수 학장은 입학식 인사를 통해 배우겠다는열정을 가지시고 평생대학에 입학해 주신 학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즐겁고 보람된 평생대학 학습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을모실 계획이오니 남원적십자 평생대학을 통해 건강하시고 신바람 나는 즐거운 노년 생활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적십자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백남규 회장의 환영인사, 적십자사 전북지사 우경미 사무처장 축사, 적십자 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 임창만 회장 축사, 남원시 나석훈 부시장의 축사, 남원시의회 박문화 부의장 축사,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 순으로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 해 주었다.
이날 첫 수업으로는 최영희 노래강사의 즐겁고 신나는 노래 교실 순서로 흥겨운 노랫가락시간을 끝으로 입학식을 모두 마쳤다.
한편 남원적십자 평생대학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갈수록 증가하는 노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즐겁고 건강하게 그리고 지역의 어르신으로서 역할을 하시면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해 드리기 위하여 2002년도 개강하여 지난해 제13기 까지 1,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남원 적십자평생대학은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36주간 건강 상식, 건강생활체조, 신나는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을 실시한다.
100세 시대를 열어가고있는 아직도 청춘이신 어르신들!금년한해도 남원적십자 평생대학을 통해 삶에 진정한 행복을 찾으실 수 있도록 즐겁고 행복한학습 일정이 되시기 기원한다.
매주 즐겁고 신바람 나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사 일정을 꼼꼼히 준비하시는 백남규 회장, 안한수 학장, 손수 음식을 장만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드리고 있는 각 봉사회 회장단을 비롯한 봉사원 여러분! 금년에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평생대학을 잘 마치 실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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