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과 소통중심 스마트 경찰활동 앞장-

▲남원경찰서와 남원교육지원청,청소년지도위원회, 패트롤맘 회원들이 합동으로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근절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일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산),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연신), 패트롤맘(회장 양경님) 회원들과 합동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일제 개학을 맞아 등교길 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폭력 근절’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관 및 교육기관, 협력단체 등 180여명이 참석하여 남원지역 51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와 상담을 위한 학교전담 경찰관 전화번호가 기재된 홍보물과 신고요령이 기재된 전단지 등 4,000여부를 배부했다.
 

특히,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 쉽게 노출 되면서 가출이나  폭력사건 연루, 학업중단 등으로 이어지는 위기 청소년들이 가끔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신학기 첫날 학교 앞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과의 세심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박정근 서장은“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개학 첫날을 맞아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력력단체 등과 수시로 캠페인 및 예방활동으로 학생들과 소통중심의 스마트 경찰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편 집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