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인격존중 후배 기강잡기 금지 등 당부 -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남원용성초등학교 유도부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23일 남원용성초등학교(교장 성명경) 유도부 1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이 봄방학 중에도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유도부 학생들에게 타 시도에서 발생했던 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선택과 집중에 의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선.후배들 사이에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절대로 후배 기강잡기나 위험한 장난을 하지 말 것을 교육했다.
또한“학교폭력 등 피해를 당했을 때에는 신속하게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상의하고 경찰의 도움을 받아 추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고, 더욱 큰 꿈과 뜨거운 열정을 갖고 운동과 공부에 집중하여 장래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또한 체육교사 및 교수 등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박정근 남원서장은“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가정, 학교 등 교육기관, 사회단체 등과 수시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으로 현장중심의 스마트치안 활동을 펼쳐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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